LG 트윈스/2022년/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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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이정용 등 젊은 필승조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차출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NC에서 방출된 클로저 출신의 베테랑 김진성을 영입했다.
켈리와 수아레즈의 재계약이 예상되었으나 둘 다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생기며 난항이 생겼고, 이 와중에 애덤 플럿코와의 계약이 먼저 확정되며 켈리와 수아레즈 둘 중 하나는 떠나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켈리와 지난해보다 10만 달러 늘어난 150만 달러에 4년 연속 계약을 맺으며 수아레즈와 결별하게 됐다. 수아레즈는 지난해 NPB 우승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계약했다.
외국인 타자 자리에는 포지션에 관계없이 타격 위주로 뽑겠다고 밝혔고, 3루수 및 2루수 리오 루이즈와 100만 달러의 총액으로 계약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이상영과 구본혁이 1차 심사에 합격했고, 이 중 이상영이 상무에 합격했다.[3] 구본혁은 시즌 중 실시된 추가 모집에 합격하면서 이상영의 후임으로 입대했다.
서건창에게도 FA 신청 자격이 주어졌으나 지난해 성적 부진과 맞물려 FA 권리 행사를 1년 미루게 됐다.
국가대표 리드오프 및 중견수 박해민을 4년 60억원에 계약하며 2018년 김현수 이후 4년만에 외부 FA를 영입했다.[4]
보상선수로 지난해 백업포수로 활약한 김재성을 내주며 이성우의 은퇴에 더해 백업포수에 구멍이 생기자 보상선수 유출이 없는 C등급의 허도환을 2년 4억원에 계약했다.
서건창이 성적 부진으로 FA 신청을 미룬 가운데 1차 목표였던 김현수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삼성으로부터 국가대표 리드오프 및 중견수 박해민을 영입하며 팀의 약점이었던 넓은 잠실 외야를 커버할 중견수 및 베이스에 나가기만 해도 상대에게 위협이 되는 주자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타격에서는 팀내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센터라인 수비에는 아쉬움을 보였던 홍창기가 우익수로 이동하고, 외야 수비에 지속적인 약점을 드러내던 채은성은 데뷔 초창기의 포지션이었던 1루로 전향해 단번에 포지션 정리가 이루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지난해 백업포수였던 김재성을 내주며 백업 포수가 사라지는듯 했으나 C등급의 허도환을 보상선수 없이 저렴하게 영입하며 백업포수 선수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지나치게 LG 프랜차이즈 선수 중심의 코칭스태프 구성이라는 비판을 들었는지 올해는 큰 변화가 있었다. NC에서 타격코치로 능력을 인정받았던 이호준이 LG와의 인연이 없음에도 새롭게 1군 메인 타격코치를 맡게 됐고, 모창민도 마찬가지로 보조 타격코치로 합류했다.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 연수를 거쳐 지난해 퓨처스 타격코치를 역임한 이종범이 새롭게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되며 1군 감독의 길을 밟아가게 됐다. 오랫동안 배터리코치를 맡아왔음에도 성과가 뚜렷하게 나오지 않았던철밥통 김정민 코치가 드디어 잔류군으로 내려가고 지난해 두산 베어스에서 데려온 조인성이 새롭게 1군 배터리코치를 맡게 됐다.[5]
▶ 장소: LG 챔피언스 파크
▶ 기간: 2021년 11월 13일 ~ 2021년 11월 27일
▶ 인원: 46명
▶ 장소: LG 챔피언스 파크 & 통영 산양 스포츠 파크
▶ 기간: 2022년 2월 3일 ~ 2022년 3월 1일
▶ 인원: 56명
지난해 차명석 단장의 심각한 여러 실책들로 인해 우려가 많았던 스토브리그였지만 일단 김현수의 잔류라는 1차 목표에 성공했고, 박해민의 영입으로 그동안 팀의 문제점이었던 잠실의 넓은 외야를 커버할 수비 범위가 넓은 중견수+기동력이 좋은 주자의 부재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박해민의 영입으로 외야수비에 지속적인 약점을 보이던 채은성이 데뷔 초기 포지션이자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1루로 이동해 외야와 내야에 연쇄적으로 포지션 정리에 성공하면서 알찬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여기에 지난해 타격에서 기대 이하였던 기존 주전 3루수 김민성을 백업으로 보낼 수 있는 리오 루이즈라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면서 올해는 암울했던 작년의 타격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백업포수 김재성이 유출되었으나 보상선수 유출이 없는 C등급 허도환을 영입해 이성우의 은퇴 공백을 메웠고 젊은 포수들이 성장할 시간을 조금이나마 벌었다. 또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젊은 필승조 차출 공백은 클로저 경력의 베테랑 김진성의 영입으로 메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의욕적인 보강으로 이번 스토브리그도 성공리에 마쳤고, 지난해의 강력했던 투수진 + 풍부한 이천팜을 필두로 올해 역시 LG는 지난해에 이어 우승 후보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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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단 변화와 FA 계약[편집]
1.1. 2022 KBO 신인드래프트[편집]
1.1.1. 1차 지명[편집]
1.1.2. 2차 지명[편집]
1.2. 보류 선수 제외, 방출, 임의 해지 및 은퇴[편집]
1.3. 타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편집]
정우영, 이정용 등 젊은 필승조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차출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NC에서 방출된 클로저 출신의 베테랑 김진성을 영입했다.
1.4. 외국인 선수 계약[편집]
켈리와 수아레즈의 재계약이 예상되었으나 둘 다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생기며 난항이 생겼고, 이 와중에 애덤 플럿코와의 계약이 먼저 확정되며 켈리와 수아레즈 둘 중 하나는 떠나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켈리와 지난해보다 10만 달러 늘어난 150만 달러에 4년 연속 계약을 맺으며 수아레즈와 결별하게 됐다. 수아레즈는 지난해 NPB 우승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계약했다.
외국인 타자 자리에는 포지션에 관계없이 타격 위주로 뽑겠다고 밝혔고, 3루수 및 2루수 리오 루이즈와 100만 달러의 총액으로 계약했다.
1.5. 트레이드[편집]
1.6. 군 입대, 전역 선수[편집]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이상영과 구본혁이 1차 심사에 합격했고, 이 중 이상영이 상무에 합격했다.[3] 구본혁은 시즌 중 실시된 추가 모집에 합격하면서 이상영의 후임으로 입대했다.
1.7. 육성선수 영입[편집]
1.8. FA[편집]
1.8.1. FA 신청 선수[편집]
서건창에게도 FA 신청 자격이 주어졌으나 지난해 성적 부진과 맞물려 FA 권리 행사를 1년 미루게 됐다.
1.8.2. FA 영입 선수[편집]
국가대표 리드오프 및 중견수 박해민을 4년 60억원에 계약하며 2018년 김현수 이후 4년만에 외부 FA를 영입했다.[4]
보상선수로 지난해 백업포수로 활약한 김재성을 내주며 이성우의 은퇴에 더해 백업포수에 구멍이 생기자 보상선수 유출이 없는 C등급의 허도환을 2년 4억원에 계약했다.
1.8.3. FA 잔류 선수[편집]
1.8.4. 총평[편집]
서건창이 성적 부진으로 FA 신청을 미룬 가운데 1차 목표였던 김현수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삼성으로부터 국가대표 리드오프 및 중견수 박해민을 영입하며 팀의 약점이었던 넓은 잠실 외야를 커버할 중견수 및 베이스에 나가기만 해도 상대에게 위협이 되는 주자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타격에서는 팀내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센터라인 수비에는 아쉬움을 보였던 홍창기가 우익수로 이동하고, 외야 수비에 지속적인 약점을 드러내던 채은성은 데뷔 초창기의 포지션이었던 1루로 전향해 단번에 포지션 정리가 이루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지난해 백업포수였던 김재성을 내주며 백업 포수가 사라지는듯 했으나 C등급의 허도환을 보상선수 없이 저렴하게 영입하며 백업포수 선수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 코칭 스태프 변화[편집]
2.1. 코치진 OUT[편집]
2.2. 코치진 IN[편집]
2.3. 보직변경[편집]
2.4. 총평[편집]
지난해 지나치게 LG 프랜차이즈 선수 중심의 코칭스태프 구성이라는 비판을 들었는지 올해는 큰 변화가 있었다. NC에서 타격코치로 능력을 인정받았던 이호준이 LG와의 인연이 없음에도 새롭게 1군 메인 타격코치를 맡게 됐고, 모창민도 마찬가지로 보조 타격코치로 합류했다.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 연수를 거쳐 지난해 퓨처스 타격코치를 역임한 이종범이 새롭게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되며 1군 감독의 길을 밟아가게 됐다. 오랫동안 배터리코치를 맡아왔음에도 성과가 뚜렷하게 나오지 않았던
3. 마무리 캠프 및 스프링 캠프[편집]
3.1. 이천 마무리 캠프[편집]
▶ 장소: LG 챔피언스 파크
▶ 기간: 2021년 11월 13일 ~ 2021년 11월 27일
▶ 인원: 46명
3.2. 통영 스프링 캠프[편집]
▶ 장소: LG 챔피언스 파크 & 통영 산양 스포츠 파크
▶ 기간: 2022년 2월 3일 ~ 2022년 3월 1일
▶ 인원: 56명
- 볼드체는 2022 신인
4. 2022시즌 등번호 배번 현황[편집]
5. 스토브리그 총평[편집]
지난해 차명석 단장의 심각한 여러 실책들로 인해 우려가 많았던 스토브리그였지만 일단 김현수의 잔류라는 1차 목표에 성공했고, 박해민의 영입으로 그동안 팀의 문제점이었던 잠실의 넓은 외야를 커버할 수비 범위가 넓은 중견수+기동력이 좋은 주자의 부재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박해민의 영입으로 외야수비에 지속적인 약점을 보이던 채은성이 데뷔 초기 포지션이자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1루로 이동해 외야와 내야에 연쇄적으로 포지션 정리에 성공하면서 알찬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여기에 지난해 타격에서 기대 이하였던 기존 주전 3루수 김민성을 백업으로 보낼 수 있는 리오 루이즈라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면서 올해는 암울했던 작년의 타격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백업포수 김재성이 유출되었으나 보상선수 유출이 없는 C등급 허도환을 영입해 이성우의 은퇴 공백을 메웠고 젊은 포수들이 성장할 시간을 조금이나마 벌었다. 또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젊은 필승조 차출 공백은 클로저 경력의 베테랑 김진성의 영입으로 메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의욕적인 보강으로 이번 스토브리그도 성공리에 마쳤고, 지난해의 강력했던 투수진 + 풍부한 이천팜을 필두로 올해 역시 LG는 지난해에 이어 우승 후보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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